이 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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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있으면 또 장관님의 기일이네요. 어떻게 살다보니 한 번도 장관님을 뵈러 간 적이 없네요. 벌써 9번째 기일인데도.. 올 해도 전 장관님을 뵈러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. 한 번도 찾아오지 않는다고 괘심한 놈이라고 뭐라고 하셔도 할 말이 없지만 늘 가슴 속에는 장관님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며 지내고 있습니다. 며칠동안 여기 내몽고에 계속 눈이 내려서 온통 주변이 새하얗습니다. 내 마음도 저렇게 순백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........ 항상 지켜보고 계시다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겠습니다. '18년 한해도 장관님을 가슴 속에 새기고 노력하는 1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. 멀리서나마 지켜 봐주시고 혹시 잘못하고 있으면 꿈에서라도 나타나 꾸짖어 주세요. - 내몽고에서 강덕혼 올림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