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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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관님 저 덕혼입니다. 못나디 못난 덕혼입니다. 문득 장관님이 너무 생각나서 여기 잠시 들렀습니다. 오늘은 참 많이 춥게 느껴집니다. 추운 겨울날 멀리 가셔서 마음이 더 시리고 추운 걸까요?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큰데... 뵙지 못하는 아려함 때문에 이리 추운 걸까요? 옆에 계실 때조차 자주 찾아뵙지 못해 늘 상 죄스럽고 미안함이 가득했는데 이제 옆에 계시지 않는다는 그 마음에 그 무거움은 더해 갑니다. 한국을 떠나 이 곳 중국에 오신지도 벌써 1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. 묻힌 곳조차 모른 채 한국을 떠나와서 그리운 마음만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. 항상 그리워 하고 장관님의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장관님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. 못 겯디게 장관님이 보고 싶은 날 잠깐 그리움을 달래며 글 남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