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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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이네요. 잘계세요? 그동안 우린 49일째 즈음, 수목원에서 아빠 옷과 사진을 태웠어요. 고모와 가까운 친지들이 모였었어요. 아빠! 보고싶어요 그리워요.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렇네요. 점점. 전에 누가 5년동안 금연을 하고 있길래 제가 물어봤었어요. "이젠 피고싶지 않지?" 라고 했더니, 그친구 말하기를 여전히 피고싶대요. 자긴 담배를 끊은것이 아니라 5년간 참고 있는 거라고... 잊을 수 없겠죠.... 저도 얼마가 될지 모르는 긴 시간을 참아야 하겠죠... 사랑해요 아빠!